금일 부산교통공사 2014 고객모니터 간담회 참석하다

당신을 모르고
100년을 사는 것보다
당신을 알고 
지금 죽는 게 나아요
오늘의 명언 포카혼타스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오늘의 명언 어린왕자

전에 언급했지만 필자는 부산교통공사 2014 고객모니터로 활동중입니다
비록 직장은 김해지만 집은 엄연히 부산이죠
예전부터 고객모니터 간담회 참여할려고 준비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금일 저녁 7일 범일동 부산교통공사 본부 고객모니터 참석 할려고
김해(?)에서 1시간 일찍 퇴근하고 김해부산 경전철 타고 사상 서면에서 환승
범내골에 도착했습니다



필자는 올해 부산교통공사 고객모니터로 1년동안 활동하니
당연히 고객모니터 간담회에는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김해에서 부산까지 왔는데요 부산교통공사 본부는 처음 가 보네요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언제 한번 가보겠습니까?
앞으로 인연이 닿으면 휴메트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싶더군요

범내골 8번역으로 나오셔서 3~4분 정도 걸으시면 고가도로가 보이며
부산교통공사 표지판이 바로 보일겁니다

표지판 따라 오른쪽으로 꺽어주면 바로 부산교통공사 본부가 보입니다

음... 범내골에 이런 건물이 있었나?
어쨌든 한번 찍어는 봅니다

행복 실은 도시철도 휴메트로 시민 휴식처가 보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직원분께서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이미 고객모니터 분들이 참석하셨더군요
조용히 자리에 앉아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직원분께서 고객모니터 활동현황 모니터 우수 사례등 
친절하면서도 정성껏 간담회를 진행하시더군요
필자는 주의깊게 귀담아 보고 듣고 하면 합니다  

40여분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하신 고객모니터분들게 식사를 대접하더군요
직원분들과 이런저런 의견과 고충을 나누면서 2가지를 느꼈습니다

1.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셔서 말씀 하나 하나 행동 하나 하나가 친절하구나
2. 내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들을 벗어나는 시민들도 더러 있구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귀한 시간을 보내면서
고객모니터 간담회에 참석하기를 잘했다고 싶습니다


또한 고객모니터 참석하신 여성분중에 우연히 저랑 공통사가 있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는데 본인은 아주 좋았습니다
이렇게나 설레는(?) 기분은 정말 오랜만이더군요

사람은 서로 마주보는게 아니라 서로 같은 방향을 봐야지 인연이 연결되는것 같습니다

식사대접도 잘 받고 5색 형광팬 기념품도 받았군요 좋아라~~
오늘을 계기로 한번 더 열심히 뛰고 행동하는 부산시민이 되겠습니다

보너스 휴메트로 로고송으로 마무리합니다 

04월 08일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 고객모니터 간담회 후기 마치겠습니다
더월드 반드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