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와 '세가마스터시스템' 등으로 발매 됐던 전설의 액션RPG '마왕 골베리우스 - 죽음의 골짜기(Golvellius - The Valley of Doom)'가 아이폰으로 오랜만에 부활했다. 사실 앞서 나열한 기종 외엔 특별히 이식 된 경우가 없었지만 이번 아이폰판 같은 경우 '세가마스터시스템'을 베이스로 2009년에 이식 돼 21년만에 부활한 셈이다. 보통 이런 류의 게임은 단순히 추억 팔이용 게임이 대부분인 경우가 대다수인데 과연 본 작품도 그런 작품에 지나지 않을지 궁금한 바이다.

 

마왕 골베리우스의 제작자 컴파일에 대해

'컴파일'은 처음엔 소규모로 시작한 게임정보, 제작 회사였지만 1992년 '뿌요뿌요'의 공전의 히트로 다른 대형 제작사와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 했다. 허나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회사는 도산해 버렸고 현재 뿌요뿌요 같은 일부 판권은 '세가'가 이어가며 나머지는 컴파일에서 분리 된 회사 '아이키'가 관리하게 된다. 또한 아이키 같은 경우 지금은 'D4엔터프라이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예전 컴파일 명작들을 다양한 기종에 이식하고 있다(주로 MSX로 발매했던 게임들).

 

컴파일을 대형 제작사로 우뚝 세운 뿌요뿌요지만 현재는 세가에게 판권이 넘어갔다

 

마왕 골베리우스를 쓰러뜨리고 공주를 구출 해내자

용사가 마왕을 해치워 공주를 구한다는 단순 명확한 스토리로 만들어진 액션RPG 마왕 골베리우스는 1987년 MSX로 처음 발매 했고 그 것을 개량하여 1988년에 세가마스터시스템으로 이식 했다. 아이폰판은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세가마스터시스템을 베이스로 아이폰에 최적화 해 출시 했고 게임에 대해 좀 더 소개 해보겠다.

 

용사가 마왕을 해치워 공주를 구한다는 단순 명확한 스토리

 

세가마스터시스템판 베이스로 아이폰에 최적화 해 이식

 

게임은 당시 액션RPG게임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던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시리즈의 아류작으로 시작했다. 예를 들면 '젤다의 전설' 첫 작품의 필드맵과 '젤다의 전설2'의 횡스크롤형 진행 방식 같은 것을 차용 했다는 말이다. 허나 본 게임이 단순한 아류작에 오리지널리티가 없다해서 재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젤다의 전설 두 작품을 적절하게 믹스한 완성도 있는 게임성과 닌텐도 외의 기종에서 즐기기 힘들었던 RPG를 소재로 한 게임이기에 많은 팬들이 만족 하기엔 충분 했으니까. 그러나 아류작은 아류작일 뿐이다 하는 유저들에겐 그리 평가를 달게 받지 않겠지만...

 

 

젤다의 전설1과 2를 적절하게 믹스한 마왕 골베리우스

 

당시 MSX나 세가마스터시스템에선 이런 류의 게임들을 보기 힘들었다

 

아이폰의 추가 요소로 인해 게임이 한층 깔끔하게

보통 고전게임들을 아이폰에 발매 되면 단순한 이식 말고는 없는 편이다. 사실 본 게임도 그런 편이지만 대신 원작의 패스워드 방식이었던 것이 자동 세이브 방식으로 바뀌었고 상황에 맞춰 게임화면 사이즈가 변화 연출 같은 것들은 현재 플레이어들을 위한 편의성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더군다나 다른 아이폰 이식 게임들과 달리 마왕 골베리우스는 원작 자체를 구하기 힘든 편이라 정식으로 즐기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말로만 듣던 명작을 이번에 직접 해보니 꽤 감동적이기도 했다. 게임 자체도 요새하기에도 무난한 편이고.

 

원작의 패스워드 저장 시스템이 자동 세이브로 변화했다

 

거기다 언제 어디서든지 세이브가 가능

 

상황에 맞춰 화면 사이즈도 바뀐다

 

컴파일 게임답게 요즘하기에도 괜찮으나 이런 류를 싫어한다면...

 

가격 - $1.99

용량 - 7.7 MB

http://itunes.apple.com/us/app/golvellius-the-valley-of-doom/id329185051?mt=8

 





[RPG/영문] 전설의 용사가 아이폰에 부활. 마왕 골베리우스(Golvellius)(★★★★★)  [1]
'MSX'와 '세가마스터시스템' 등으로 발매 됐던 전설의 액션...
아이인 

                  출처명시 아이폰게임샷 http://iphone.gameshot.net/

Posted by 강월드 나만의시간이다 강철현 블로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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